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이 나려 꽃 (문단 편집) === 한씨 집안 === 황후 설화의 친정 집안. 대대로 진현에서 향리를 하던 한미한 집안이었으나 설화가 황제의 총애를 받고 회임까지 하게되면서 황도로 올라오게 된다. 외척 세력이라 스스로 행동을 조심하고 황궁의 출입을 자제하려 한다. 한미한 집안에서 갑자기 급성장한 집안이다보니 귀족들 사이에서는 대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졸부 취급을 받고있다. * '''한씨''' 설석의 친정 아버지. 설석과 비슷하게 강단있고, 첩을 들이지 않고 집안을 잘 다스리는 고고한 성품의 소유자. 덕빈 때문에 공 미인을 유산 시켰다는 누명을 받고 고문 끝에 한쪽 다리를 절게 되었다[* 그래도 당시 끝까지 아무 말도 하지않고 버텼다고 한다] 설석이 황후가 된 후로 부원군이 되지만, 따로 관직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라 설화에게 도움을 줄 수가 없었지만, 외척으로서 경거망동하지 않고 재물을 풀어 가난한 백성들을 구제하는 등, 민심을 다잡고 있다. 설화가 황제의 총애를 한몸에 받게된 뒤로 영국공 자리에 오른다. 설화를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는데, 설화는 자신 때문에 아버지 다리가 불편해졌다고 생각하지만, 갑자기 한씨는 차가 맛없다고 팩폭한다(...). 한씨는 설화에게 황궁 생활이 힘드냐고 묻자 설화는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설화가 황궁에 피비린내가 나는 것 같다며 힘들어하자, 한씨는 설화가 뱃속에 있을때, 전쟁터에 나가서 사람이 죽어가나는 지옥같은 상황을 보고, 절망에 빠졌었지만, 피와 시체로 얼룩진 전쟁터에서 눈 덮힌 광경을 보고 절망에서 벗어나, 직후 태어난 딸에게 설석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이야기를 설화에게 해주며, 마음에 눈을 내리세요라고 말한다. * '''한여흠''' 설석의 친오빠. 효의 사촌 여동생 진채아와 혼인했으며 그 역시 첩을 들이지않고 부인과 금슬이 좋다. 설석이 황제의 총애를 한몸에 받게된 뒤로 예부상서 자리에 오른다. 외척이라는 이유로 주변을 의식하며 부담스러워 하지만 조용하고 고고한 성품 덕분에 황궁에서 여론이 좋다. 현재 예부상서. * '''한위흠''' 설석의 첫째 남동생. 무뚝뚝한 누나나 조용한 형과 달리 수다스런 인물. 설석의 오라버니가 전부 음서로 벼슬에 올랐기에 가문의 훗날을 생각해 자신은 제대로 과거에 합격해 관직에 들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똑부러진 면모도 보인다. 또한 나이, 외모와는 상관없이 명문가의 아가씨와 혼인하겠다고 말했지만, 홍비의 사촌 여동생 은아의 미모에 반해서 득보다 실이 많음에도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한다.[* 홍비의 친정인 오씨 집안은 본래 황제의 총애를 받는 설석을 싫어했지만 설석이 임신하게 되자 태도를 바꾸었다. 사실 설석이 황제의 총애를 받기 시작했을때부터 오씨 집안의 부인들이 그동안 무시하던 한씨 집안에 인사하러 오는 등, 조짐이 보이긴 했다.] 그러나 명문가인 오씨 집안과 결혼하게 되자 외척을 경계하는 황제를 의식해서 진현으로 내려갈 예정. 그러나 오씨 집안이 멸문당하자 강제로 약혼을 파혼된다. 이후 노비로 팔려가게된 은아 모녀를 도와줬다고 한다. * '''위도흠''' 설석의 둘째 남동생이자 위흠의 쌍둥이 동생. 위흠보다 더 밝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 호요와의 혼사를 제안하던 설석에게 "황자를 낳아야 황후의 지위를 공고히 할수있다"고 되려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진원대군과 친한 사이지만 진원대군이 자기 집안에 관심을 보이자, 자기 집안에 관심이 많은건지 자기 누이에게 관심이 많은 건지 의아해한다. * '''진채아''' 한씨 집안의 큰며느리이자 효의 사촌 여동생. 부원군의 지위에 비해 친정은 한미하지만 진현의 명문가 진씨 집안의 영애이자 외가쪽도 나름 명문가라고 한다. 조용한 성품의 소유자로 친정쪽 강요(특히 위부인)에 의해 남편의 측실을 들이려다 설화 덕분에 거절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조용한 학자지만 정치적 야심이 없진않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